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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제님께서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비록 고생은 따를지라도 영원히 생명을 늘여 감이 옳은 일이요 일시의 쾌락으로 길이 생명을 잃는 것은 옳지 않으니라." 하시니라.
    - 증산도 도전9:217
   
 

STB 개벽실제상황

<개벽 실제상황> 뒷 표지 띠지에 보면 이렇게 정리해놓았죠.

동북아 뿌리역사와 시원문화의 실상, 마지막 역사전쟁! 한중일 역사의 진실과 미래의 구도를 밝히는 한민족의 대서사시!


이 글은, 이 책에서 전개하고 있는 역사적 관점과 천지자연의 변화섭리를 바탕으로 인류 문명에 대해 큰 틀에서 심판을 내려본 것입니다. 이 책을 읽기 전에 이미 써놨던 글이지만, 조금 더 다듬어 <개벽 실제상황>을 읽는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합니다. ^ ^

 

 

동북아 역사전쟁, 그 끝은 어디인가?

천도의 4대 정신으로 본 인류의 심판과 한민족의 시대적 소명은?



2005년은 한국과 중국 일본, 동북아 삼국 간 거센 역사전쟁이 있은 한 해였습니다. 중국에선 일본의 역사왜곡에 반대하는 과격한 반일 시위가 계속 되었지요. 일제상품 불매운동의 물결이 거세져 일본은 그 타격을 받기도 했습니다.


일본은 2차 세계대전에서의 패전 후 눈부신 경제성장과 군사대국화를 바탕으로 UN상임이사국 진출을 노리며, 또다시 군국주의 패권주의 국가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일본은 이를 위해, 자국민의 의식화를 도모하고자 한국에 대한 식민통치와 2차 세계대전에 대한 진실을 왜곡하는 역사교과서를 채택하였습니다.

그리고 시마네현의 “독도의 날” 조례 제정으로 한국민의 분노에 불을 지폈습니다.


중국의 반일 시위에 불을 당긴 것은 바로 한국이었습니다.

일본에 대해 대한민국 대통령이 정면대결을 선언했기 때문입니다.

동북아의 역사전쟁은 이렇게 불꽃이 튀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일본에 대해 한국민보다 더 과격한 반응을 보였던 중국도 이 역사의 진실, 도덕성 면에서는 자유롭지 않습니다.

그들 또한 강대국이라고 약소국 대한민국의 고구려사를 먹어치우려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은 한국에 대해서 일본과 똑같은 입장이면서도 일본에 그렇게 거센 반발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일본의 UN상임이사국 진출은 한국과 중국의 실력행사로 당분간은 물 건너가는 듯이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사태가 이렇게 끝날까요?

그 다음 수순은 무엇일까요?

이 동북아 역사전쟁의 끝은 어떻게 마무리되어질까요?


역사란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했습니다.

과연 이 20세기의 역사만으로 이 역사전쟁을 평가할 수 있을까요?

당연히 그렇지 않습니다.



진리, 자연섭리!

자연섭리란 것이 있다면, 그 구체적인 내용은 차치하고라도 우리는 이렇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자연에 속한 인간의 삶의 모습, 장구한 인류역사의 모습 또한 자연섭리의 한 표현이다’라고.



여기서는 동북아 역사 전쟁의 끝을 예측해 보고자 합니다.

단순히 현재(21세기)와 짧은 20세기 국제정세에 대한 탐구를 통해서가 아니라, 인류역사 진행의 바탕에 깔려있는 자연섭리의 구체적인 모습을 살펴보고, 역사의 방향성, 그 결과의 큰 틀을 밝히고자 합니다.


나아가 동북아만이 아니라 전 세계의 국가와 종교들을 비롯, 모든 인류문화에 대한 평가까지 큰 틀에서 진행해 보고자 합니다.

그리하여 21세기를 살고 있는 대한민국, 배달의 자손 나는 어떤 시대적 소명을 부여받고 있는지, 내가 나아갈 바는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살펴볼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중용(中庸)]이란 책의 한 구절을 인용하면서 시작하겠습니다.





(이 글은 제법 깁니다. 자연섭리에 대한 이해로부터 차근차근 진행을 해갑니다. 여러분께 얘기를 들려주듯이 되도록 쉽게 쓰고자 하였으니, 마음먹고 시간을 내서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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誠者는 天之道也요, 誠之者는 人之道也니라



[중용(中庸)] 에 있는 글입니다.

誠者(성자)는 天之道也(천지도야)요, 誠之者(성지자)는 人之道也(인지도야)니라

정성 성(誠) 정성스러운 것{者}은 하늘의 길, 하늘의 도(道)요, 정성스러울려고 하는 것은 사람의 길, 사람이 따라야할 도(道)리이니라.



정성스러운 것은 하늘의 도라고 했는데, 이는 반대로 ‘하늘의 도는 곧 정성스러움  자체’라는 뜻도 됩니다.

정성스러움에서 한시도 벗어나지 않는 것이 하늘의 도라는 말씀입니다.

그렇기 때문이 이 우주가 존재한다고 볼 수 있겠지요.

흔히 이렇게들 말하지요.



‘저 하늘의 해와 달이 언제 지가 쉬고 싶으면 쉬고 가고 싶으면 가고 그러더냐?

사심 없이 일심으로 한시도 쉼 없이 정성스레 움직이기에 이 세상이 존재하는 것이지.’





천도(天道)는 자연섭리, 천체의 운행법도



그럼, 도대체 하늘의 길{道}은 뭘 말하는 것일까요?

하늘을 어떻게 규정해야 할까요?

하늘은 하나님을 가리키기도 하고, 저 물질적인 공간을 뜻하기도 하겠지만, 여기선 이 천지 자연의 운행법도로 보면 되겠습니다.

자연섭리라고 해도 되겠지요.



여기서 하늘, 자연의 운행법도는 한 단계 나아가 구체적으로 천체의 운행법도로 좁혀볼 수 있습니다. 즉 해와 달, 별, 지구의 운행법도로.

조금 더 단순화시키면 해와 달, 지구의 운행법도로.(별까지 다루면 너무 복잡해집니다.)



정리하자면, 천체(해 달 지구)의 운행법도 자체가 바로 하늘의 도다. 즉 ‘誠者(성자)는 天之道也(천지도야)’의 뜻은, 이 ‘해와 달, 지구는 한 치의 어김도 쉼도 없이 일정한 법도로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여기까지는 천도에 대한 막연한 규정이었고, 다음엔 그 천도의 구체적인 모습과 정신을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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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의 구체적 현상 4계절과 내면정신 원형이정(元亨利貞)





천도의 구체적인 모습, 4계절



그럼 먼저 천체 운행법도가 현실에 드러날 때의 그 구체적인 모습을 살펴보겠습니다.

문자는 어려운 듯하지만 내용은 정말 단순합니다.

천체의 주요 요소인 지구와 태양과 달의 상호작용에서 이 자연현상의 기본틀이 정해집니다.

그 기본현상이 무엇일까요?

바로 4계절의 현상입니다. 이 4계절의 현상을 보고 우리는 저게 바로 자연의 모습이다, 자연스럽다 라고 말하지요.

그러면 4계절의 자연현상은 왜 생기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우리가 사는 지구란 행성은 자전운동을 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이 자전축이 23.5도 기울어진 상태로 운행을 하고 있지요.

지구가 자전운동을 하기에 이 지상에는 낮과 밤의 하루라는 시공이 펼쳐집니다.

그럼 모든 지구상 생물활동의 에너지의 근원이 되는 태양과, 지구의 관계는 어떻습니까?

태양을 중심으로 지구는 공전운동을 합니다.

지구는 자전축이 기울어진 상태로 운동을 하기에 태양을 중심으로 한 그 위치에 따라 태양으로부터 받는 단위면적당 에너지의 양에 차이게 생깁니다.

낮에 태양열로 데워진 지구는 밤에 다시 식습니다.

봄과 가을에는 밤낮의 길이가 비슷합니다.

그래서 낮에 받은 태양열이 밤에 다시 식으면서 지상에는 고른 기온환경이 펼쳐지지요.

반면 여름에는 낮에 받은 태양열을 밤에 다 식히지 못하기에 지구는 더워집니다.

이 남는 에너지를 지상의 만물들이 흡수하여 성장을 해 가는 것입니다.

겨울엔 그와 반대로 태양열 에너지가 부족해서 추워집니다. 생명활동이 위축되는 것이지요.

즉 자전축이 기울어진 상태에서의 지구의 자전운동과 그 지구가 태양을 안고 도는 공전운동에 의해 봄여름가을겨울이란 4계절의 현상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4계절은 365와 1/4일이란 1년 주기로 계속 반복되지요.

즉 봄에는 낳고 여름에는 기르고 가을에는 거두고 겨울에는 휴식해야 하는 4가지의 외형적 자연환경이 펼쳐집니다.

천도(天道)는 이렇게 낳고 기르고 거두고 휴식하는 행위를 반복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네 가지 춘하추동(春夏秋冬) 현상의 내면정신을 다른 말로 ‘원형이정(元亨利貞)’이라고 표현해 왔습니다.

한편 천지는 이 4계절의 현상을 통해 만물을 키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만물, 인간은 이 천지의 자식인 셈이지요.





천도의 내면정신, 원형이정(元亨利貞)



그럼 이제 원형이정의 뜻을 풀어보겠습니다.

으뜸 원(元)은 근원 시작, 출발점을 뜻합니다.

형통할 형(亨)은 모든 만물이 무한히 커 가는, 분열 발전 성장을 뜻하며

이로울 이(利)는 만물이 성장한 것을 거두어들임으로 해서 이루어지는 이로움을 뜻합니다.

그리고 곧을 정(貞) 바를 정은 말 그대로 설명하긴 좀 어렵지만, 겨울에 모든 잎을 떨구고 홀로 서 있는 나무와 같이 생명에너지가 모두 뿌리로 돌아가 완료된 상태, 봄여름가을의 과정을 모두 거친 후 그 모든 것을 갈무리하고 있는 흔들리지 않는 고고함을 뜻합니다.

봄여름가을겨울 4계절의 모습을 연상하면 간단합니다.

이렇게 이 천도의 내면 정신을 원형이정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誠者(성자)는 天之道也(천지도야)라’의 최종적인 뜻



자, 여기서 앞의 첫 번째 문구를 최종 정리해 보겠습니다.

誠者(성자)는 天之道也(천지도야)라고 했습니다.

즉 자연은, 지구를 포함한 ‘모든 천체’는 이 ‘낳고 기르고 거두어들이고 휴식하는 행위’를, 그런 환경을 끊임없이 쉼 없이 ‘정성스럽게’ 사심 없이 ‘만들어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늘의 본성(本性)이자 근본 이치란 것입니다.





천도는 왜 원형이정의 근본정신을 갖는가?



자, 여기까지가 천도(天道)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이해가 쉽게 되시나요?

좀 어렵나요?

근본은 바로 이겁니다.

하늘은, 자연은, 지구를 포함한 모든 천체는 그 속에 존재하는 만물을 낳고 기르고 성숙시키고 휴식하는 이 네 가지 법도로 운행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끊임없이 쉬지 않고 정성스럽게 말입니다.

이게 바로 하늘의, 자연의, 우주의 근본정신이란 것입니다.

여기서 또 중요한 것, 그러면 왜 이 하늘은 이런 천체의 운행 법도와 이런 근본정신을 가지느냐?

왜?

그건 만물을, ‘인간을 키우기 위해서’라는 것입니다.





자, 여기까지는 서론이었습니다.

다음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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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는 인의예지(仁義禮智) 4단()





誠之者(성지자)는 人之道也(이지도야)라.

정성스러울려고 애를 쓰는 것은 인간의 도리다.



여기서 갈 지(之) 자는 말 그대로 간다는 동사로 쓰입니다. 정성스러움을 향해간다는 것입니다.(저의 짧은 소견)

그럼 정성스러울려고 애를 쓰는 것은 무엇입니까?

하늘의 도를 본받을려고 정성을 들이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이 바로 인간이 가야할 바, 도리(道理)라는 것입니다.

그 하늘의 도가 세상에 펼치는 외형적 현상은 춘하추동(春夏秋冬) 사시(四時)로 드러나고, 그 내면의 정신은 바로 원형이정(元亨利貞)이라는 4대 정신을 가리킨다고 했습니다.

하늘의 도가 인간에게 와 닿을 때의 정신이 바로, 여러분들이 많이 들어본 인의예지(仁義禮智) 4단(端)이란 것입니다.

인의예지 4단은 인간의 현실 삶에 적용이 되는 정신입니다.

인간이 현실 삶에서 적용해야할 갖춰야할 바람직한 도리란 것이지요.





왜 인간은 정성스러울려고 노력을 해야 하는가?



그런데 왜 여기서 ‘갖춰야 할’이라고 했을까요?

인간은 자유의지를 지닌 존재입니다. 그래서 변함없는 법도로 돌아가는 천도에 비해 그 행위가 한결같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인간의 삶이 천지의 자식으로서 바른 열매가 되기 위해서는 천도에 맞게 행위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정성스러움 그 자체가 아니라, 끊임없이 정성스러울려고 노력하는 존재인 것입니다.

여기서 천도의 정신인 원형이정과 순서를 맞춘다면, 인예의지가 되겠습니다.

그럼 이제 이 원형이정이라는, 하늘의 도를 닮으려는 인간의 도리, 인예의지의 정신을 살펴보겠습니다.





봄, 원()의 천도는 어질 인()



봄, 원(元)이라는 천도는, 어질 인(仁)으로 드러납니다.

이 어질 인은 사랑의 정신입니다.

모든 것을 구별치 않고 시작, 탄생하케 하는 어머니의 정신, ‘낳는 정신’을 말합니다.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그 정신과 부합한다고 할 수 있겠죠.

이 사랑의 정신에 가장 부합하는 종교를 꼽는다면 바로 기독교를 들 수 있습니다.

한편 유교의 공자님은 이 인(仁)을 모든 인간도리의 기본으로 말씀하셨지요. 또한 불교의 자비의 마음도 이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이런 인(仁)의 마음을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이 바로 하늘이 원하는 바람직한 사람이란 것입니다.





여름, 형(亨)의 천도는 예도 예(禮)



여름, 형(亨)이라는 천도는, 예도 예(禮)로 드러납니다.

모든 것이 형통한다, 만물이 번성함을 뜻하는데, 그 번성하는 것은 어떤 형식을 갖춰가며 더욱 복잡해지면서 발전해 갑니다.

나무로 보면 가지가 점점 복잡하게 뻗고 잎이 생기고 꽃이 피는 그런 모습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란 어떤 형식을 규정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조직화한다고 할 수도 있죠. 어떤 기본틀 시스템에 맞게 짜놓으면, 자연스레 그 개체, 인간의 조직이 성장해 나가듯이 말입니다.

예를 들어, 인간사회의 기본단위인 가정은 아버지 어머니 자식이란 삼자의 틀로 정해집니다. 그 속에서 자신의 위치에 맞게 역할을 해 나가는 것이지요.

이 작은 가정들이 모여서 사회라는 국가라는 큰 틀을 만듭니다.

그 국가에는 국가의 대표자인 임금 대통령이 있고, 대통령의 뜻을 펴는 신하들이 있고, 그 정치의 대상인 백성 국민들, 이렇게 삼자로 나눠지는 것입니다.

이 틀 속에서 인간 사회가 발전해 가는 것이지요.

이런 인간 사회의 현실적인 기본틀을 가장 잘 규정해 놓은 것이 바로 유교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삼강오륜이 바로 그런, 각 구성원들이 갖춰야할 성격, 역할을 논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간이 이 예를 갖춘다는 것은 한 가정에서의 나의 위치, 한 사회조직체에서의 나의 위치, 국가에서의 나의 위치에 맞는 행위를 할 수 있는 그 형식 틀을 알고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이며, 그게 또한 바람직한 인간의 모습이란 것입니다.





가을, 이()의 천도는 옳을 의()



가을, 이(利)라는 천도는, 옳을 의(義)로 드러납니다.

가을이란 봄여름 성장의 결과가 나오는 때입니다. 열매로서 말이죠.

그래서 그 열매를 따는 것입니다. 그것도 잘 익은 열매를 말입니다.

그래서 의(義)는 잘 익은 것 덜 익은 것 안 익은 것, 옳은 것 그른 것을 가릴 줄 아는 정신을 말합니다.

이건 한편으로는, 잘난 자식 못난 자식을 가려 대를 잇게 했던 아버지의 정신과도 비슷합니다.

인간은 어떤 대상 어떤 사건을 두고서 그것이 바른 것인지 그른 것인지 가릴 줄 아는 정신을 가져야한다는 것입니다.





겨울, 정()의 천도는 지혜 지()




겨울, 정(貞)이라는 천도는, 지혜 지(智)로 드러납니다.

공자님은 50세에 천명을 알았고, 70세에는 자신의 마음에서 일어나는 대로 행동을 해도 법도에서 벗어나지 않았다고 하였습니다.

지혜 지는 장기간에 걸친 경험과 지식이 몸으로 체득되어 어떤 대상 어떤 사건에 대해 바르게 판단하고 그 ‘바른 것을 실천할 수 있는 능력’를 뜻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라면 그런 능력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지요.



자, 여기까지 인간이 따라야할 인간이 갖춰야할 바른 기본 덕목 4가지, 인예의지의 뜻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지금까지의 설명이 마음에 잘 그려지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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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문명의 역사주기에 적용되는 원형이정과 인의예지





자, 지금까지는 인의예지를 지구의 4계절과 인간의 삶에 빗대어 설명하였습니다. 이제 한 단계 더 나아가겠습니다.

나로부터 위로는 아버지가 있고, 아버지의 아버지인 할아버지, 또 할아버지의 아버지 증조할아버지, 그리고 또 고조할아버지... 이렇게 장구한 세월에 걸친 나의 조상과 타인의 조상들이 만들어온 인간문명의 역사가 있었습니다.

또 아래로는 나의 자식의 자식의 자식으로 이어져 언제 끊길지 모를 후손들의 미래문명의 역사가 펼쳐질 것입니다.

하루의 반복으로 한 달이 생기고 한 달의 반복으로 1년이 생기고, 1년의 반복으로 한 인간의 일생이 있고, 그 인간 일생의 반복으로 인류의 문명 역사가 전개된다는 것입니다.

즉 봄여름가을겨울이라는 원형이정이라는 천도는 장구한 인간의 역사에도 그대로 투영된다는 것입니다.

인류의 역사도 이제 인간에게 이 거대한 시간의 주기를 깨닫게 할 때가 된 것입니다.

수 만년 수 억년을 이어온 인간의 역사가 이제 우리에게 그 깨달음의 길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이제 이 인간의 역사주기에 대한 천도(天道)와 인도(人道)를 살펴볼 때가 되었습니다.





인류역사의 봄, 원(), 인()



인류역사의 봄에

인류의 원시문명이 태동되었겠지요.

이 때는 사람이 사람을 죽이는 일이 많이 있었을까요 없었을까요?

제 생각엔 지금보다는 덜 했으리라 생각이 되는군요.

왜냐구요?

사람들이 순박해서요.

먹을 것 갖고 싸울 일이 별로 없었을 것 같아서요.

공산주의 이론에서는 이 초기 원시문명을 원시공산제사회라고 말하지요.

공산제, 생산한 물건들을 공유한다는 것입니다.

힘이 있고 없고를 떠나, 한 부족 내에서 식량이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많으면 많은 대로 나눠먹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나눠먹는 순박한 사랑의 마음이 풍부했을 것입니다.

이는 지금도 존재하는 동남아시아나 아프리카 아마존 밀림에서 사는 원시부족들의 모습을 통해서도 짐작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이 넓은 지구 땅덩어리에 사람도 적었구요.





인류역사의 여름, 형(), 예()



인류역사의 여름,

인류문명이 성장을 했겠지요.

어떻게 성장을 했을까요?

언어를 가진 인간이 세월이 흐르면서 조상들의 경험을 축적하며 인지가 발달되었습니다.

그냥 자연에 널린 동식물을 그때그때 잡고 따먹기보단 키워서 잡고 따먹는 것이 더 편리하다는 걸 깨닫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더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들을 계속 발전시켰지요.

그러면서 인간 사회는 복잡한 조직화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분업작용이 시작된 것입니다.

원시사회에선 누구나 자기 옷을 스스로 만들 수 있었을 겁니다. 옷도 너무 단순했을 거니까요.

또한 누구나 자기의 집을 직접 지었을 것입니다.

누구나 식량을 구했을 겁니다.

식량을 얻기 위한 도구도 직접 만들 수 있었을 겁니다.

그러나 이 분업화가 진행되며, 집을 전문적으로 짓는 사람, 옷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사람, 도구를 전문적으로 만드는 사람, 농사를 전문적으로 짓는 사람, 가축을 전문적으로 기르는 사람, 사회도덕을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사람, 외적을 막아내는 사람, 그리고 이 모든 사람들을 다스리는 사람 들로 나누어졌습니다.

내가 직접 못하는 것은 돈으로 대신 얻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21세기를 살고 있는 지금은 더욱 복잡해지고 너무도 많은 직업들이 생겨났지요.





형()의 또 다른 면, 상극(相克)과 종교정신



자, 그런데 이렇게 복잡하게 구조화 조직화되면서 세상엔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인간의 욕심이 발동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내가 잘 되고, 내 가정이 잘 되고, 내 민족이 잘 되고, 내 국가가 잘 되길 바라는 욕심에서, 남을, 다른 가정을, 다른 민족을, 다른 국가를 누르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래서 개인과 개인이, 가정과 가정이, 민족과 민족이, 국가와 국가가 경쟁을 하고 싸우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사람이 죽어나가고 문화가 파괴되는 싸움의 역사, 원한의 역사가 전개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부작용 속에서도 인의예지와 같은 인간의 도리를 알고 실천하려 했던 위대한 분들이 있었습니다.

이들이 바로 석가, 공자, 예수, 노자 같은 성인들이었습니다.

이 분들은 인류문명의 여름철에, 이런 원과 한을 생성해내는 부작용을 없애고자 그리고 줄이고자 노력을 했습니다.

사람들이 인의예지와 같은 바른 인간의 도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교화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분들의 노력이 무색할 정도로 21세기에 이른 지금까지도 부작용은 계속 되고 있지요.

이렇게 본다면, 천도는 원형이정이란 4가지 본성 외에 하나가 더 있는 듯도 합니다.

서로 이길려고 하는 상극(相克)의 정신 말입니다.

그러나 잘 보면 이 상극의 정신은 형통할 형의 정신에 포함되어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왜냐면 그 상호간의 경쟁은 더 복잡하고 발전된 문명세계를 만드는 촉매제가 되어왔기 때문입니다.

적과 싸워 이기기 위해 무기를 개발하며 과학이 급속도로 발전했고, 다시 빼앗은 나라를 효율적으로 통치하기 위한 과정에서 정치사상, 철학, 종교도 더욱 발전했던 것입니다.

자, 여기까지가 인류역사의 여름, 형(亨), 예(禮)의 정신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인류문명은 지금 어느 시점에 놓여 있는가?



인류역사의 가을, 이(利), 의(義).

이 가을의 인류문명의 모습은 어떨까요?

먼저 다른 질문을 해 보겠습니다.

인류문명은 지금 어느 시점에 놓여 있을까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지금은 여름의 극기(極期) 가을을 준비하는 때



인류는 지금 여름의 극기에서 가을을 준비하는 시기를 맞고 있습니다.



그걸 어떻게 알 수 있냐구요?

지구상의 인구가 얼마나 되는지 보십시오.

1900년 16억에 지나지 않던 인구가, 2005년 현재는 65억 70억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연도

0

1000

1250

1500

1750

1800

1850

1900

1950

2000

인구

3억

3.1억

4억

5억

7.9억

9.8억

12.6억

16.500억

25.2억

60.6억

여름철 말 초목의 모습을 상상해 보십시오. 그 번성함이 인구의 번성함과 같지 않습니까?

인구가 증가한 만큼 얼마나 또 많은 헤아릴 수 없는 직업들이 다양하게 생겼습니까?

종교를 보십시오, 학문세계를 보십시오. 얼마나 분열 발달 되어있습니까?

생명과학을 보십시오. 이제 인간의 유전자 구조까지 모두 밝혀졌습니다.

유전자 치료 기술의 발달로 곧 인간의 수명은 평균 150세에 이를 것이라고 합니다.

우주과학을 보십시오. 저 하늘나라 9대 행성은 물론, 태양계 밖까지 우주선을 내 보냈습니다.

인류의 문명은 첨단 물질문명을 달리고 있는 것입니다.

인류문명의 열매들이 하나하나 익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인류문명의 가을의 모습



자, 그럼 인류문명의 가을의 모습을 보겠습니다.

가을은 열매를 맺는 때라고 했습니다. 인류문명이 열매를 맺어 그 이로움을 얻는 때입니다.

열매를 맺은 세상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요?

그간 많은 사람들이 꿈꾸어왔던 그 이상이 이뤄지는 때입니다.

민주주의국가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을 누릴 수 있게 최고의 복지가 보장되는 민주복지국가를 지향합니다.

사회주의국가는 누구나 평등하고 고르게 의식주를 누릴 수 있는 공산주의국가를 지향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어 영적인 구원을 받는 기독교의 천국,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내면의 불성을 밝혀 부처를 이룰 수 있는 불교의 극락세계,

모든 사람들이, 모든 나라가 하나의 뜻으로 화평하게 살 수 있는 유교의 대동세계.

이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세계가 바로 가을세상의 모습입니다.

인간이 이룩한 첨단과학은 이런 가을 세상을 만드는 물질적 환경을 만들어 줄 것입니다.

인간이 이룩해 가고 있는 정신문명은 우리의 내면을 채워줄 것입니다.





가을의 천도가 인간에게 부여한 소명, 정의(正義)



자, 가을은 봄여름 동안 길러온 성장시켜온 그 열매, 결과물을 따서 이로움을 얻는다고 했습니다.

가을의 천도는 이(利), 그리고 인간이 따라야할 정신은 옳을 의(義)라고 했습니다.

이런 복된 세상의 이로움을 누릴 수 있기 위해서는 옳은 사람, 정의로운 사람, 잘 익은 인간 열매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가을이란 글자엔 ‘자른다’는 ‘cut’의 의미가 있습니다.

이로울 이(利)는 벼 화(禾)에 칼 도(刀)가 합쳐진 글자입니다.

열매를 칼로 잘라서 딴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때 수확의 대상이 되는 것은 잘 익은 열매인 것입니다.

잎은 수확의 대상이 아닙니다. 단지 거름으로 쓰일 뿐입니다.

썩은 열매, 벌레 먹은 열매도 수확의 대상이 아닙니다.

그렇습니다.

가을 세상은 봄여름 동안의 성장의 결과를 평가한 후에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나’라는 한 인간의 생명이 평가를 받아야 합니다.

봄여름동안 이승과 저승을 오가며 윤회의 과정을 거듭한 ‘나’라는 한 인간의 영혼의 역사를 평가해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나의 생명의 뿌리인 조상에서부터 열매인 나까지의 가문의 역사를 평가해야 합니다.

나아가 나와 나의 가문이 속한 민족과 국가의 잘잘못을 평가해야 하는 것입니다.

기독교의 역사, 불교의 역사, 유교의 역사, 도교의 역사, 이슬람의 역사를 비롯한 모든 종교문화 또한 평가를 해야합니다.

과학도 평가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인간에게 이로운 것만을 거두어들여야 합니다.

철학도, 모든 사상도 마찬가지입니다.

인류역사의 봄여름 동안 태동되어 성장해온 모든 유형적 무형적 존재가 세상에 기여한 그 공과를 평가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들이 잘했는지 못했는지를 평가하여 공이 많은 것, 실한 것만을 거두어 들여야 합니다.

가을세상은 그렇게 해서 열리는 것입니다.





왜 역사를 알아야 하는가?



그러기 위해서 우린 역사를 알아야 합니다.

내 영혼의 역사, 내 가문의 역사, 내 민족의 역사, 내 나라의 역사.

내가 속한 종교의 역사, 인류의 역사를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만 바른 평가가 가능한 것입니다.

봄여름 동안 천도(天道)가 부여한 인의예지(仁義禮智)의 정신을

얼마나 세상에 잘 구현을 했는지를 평가하여

그 점수가 높은 것만을 거두어들여 인류문명의 가을 세상을 여는 재료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가을세상은 옳을 의(義), 정의의 정신입니다.

우리는, 인류는 이제 정의를 바로 세워야 합니다.





이제 현실을 살펴보겠습니다.

지금까지는 아주 원론적인 이야기였습니다.

이제 피부에 와 닺는 현실적인 얘기로 넘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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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역사에서의 의()





국가에 대한 역사 심판



●일본

일본이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깁니다.

일제강점기를 우리 민족의 근대화에 기여한 잘한 역사였다고 왜곡합니다.

그들의 이런 모습이 정의롭습니까?

조선, 대한민국은 오래전부터 일본에 모든 문화를 전해준 스승의 나라였습니다.

스승에 대한 은혜를 망각하고, 스승을 짓밟는 게 옳은 행동입니까?

그들의 행동은 불의한 행동이었고, 아직 그것을 제대로 뉘우치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에 대해서만이 아니라 동아시아의 모든 국가에 대해 사죄를 해도 모자란데 이를 부정합니다.

일본이란 나라는 역사의 심판을 받아야 합니다. 가을의 정신, 정의(正義)의 심판을 받아야 합니다.

그들이 맺을 열매는 썩은 열매입니다.



●중국

이와 동일하게 중국도 심판을 받아야 합니다.

사람들은 단지 최근의 동북공정사태만을 보고 중국의 역사인식을 비판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나아가 우리 고조선의 역사도 자기네들 역사라고 우길 겁니다.

왜냐? 고조선 영토의 대부분이 또한 현재의 자기네 영토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금 한국 주류의 역사인식으로는 그들의 만행을 물리칠 수가 없습니다.

왜냐? 우리의 뿌리 역사를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우리민족의 국조로 환인, 환웅, 단군을 얘기하지만, 그 실체에 대한 내용이 없기 때문입니다.

BC2333년 단군께서 고조선을 세운 기록만 인정하지 그 후 2,000년간의 역사는 깡그리 날려버리고 말았습니다.

단군조선과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의 연결고리를 제대로 설명할 수가 없습니다.

역사를 알아야, 그 실체를 알아야 제대로 된 비판과 대응이 가능한 것입니다.

저들은 팔괘를 그리고 문명의 아버지 역할을 한 태호 복희씨를 자신들의 조상으로 받듭니다.

그러나 태호 복희씨는 환인(桓仁)께서 통치하던 환국(桓國)을 계승하여 세운 배달국의, 5대 태우의(太虞儀) 환웅천황의 막내아들이십니다.

복희씨는 성씨(姓氏)의 시조요, 역(易)철학의 시조이며 문자를 만들고 일부일처의 혼인제도를 세우는 등, 인륜 도덕의 푯대를 세운 명실상부한 인도문명사(人道文明史)의 첫 개벽자이며 우리 배달민족의 조상입니다.

그들은 우리의 위대한 조상을 뺏어가 버렸습니다.

우리민족의 별칭이 배달입니다.

이 배달이란 이름이 어디서 나왔습니까? 바로 이 환웅께서 세우신 배달국에서 나온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를 배달의 자손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배달국은 홍익인간(弘益人間) 재세이화(再世理化) 광명이세(光明理世)의 사상으로 환인께서 세운 환국(桓國)을 이어 인류의 시원문명을 형성하였습니다.

배달국은 18명의 환웅이, 고조선은 47명의 단군이 통치했던 엄연한 실존 역사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한민족의 역사인식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배달국, 고조선은 동방의 주인 천자국(天子國)이었습니다.

중국은 진시황대에 중원을 통일하여 통일왕조를 형성한 후 본격적인 중화사상을 표방하였습니다.

진시황은 자신의 통치에 반하는 사상서들을 모조리 수거하여 불태우고 사상가들 또한 죽음으로 몰고 간 분서갱유(焚書坑儒)를 단행하였습니다.

이후 중국의 역사는 자국 외에는 모두 오랑캐로 취급하는 역사기술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우리 배달, 큰활(夷; 大弓)을 잘 쏘는 동(東)방의 군자국 동이(東夷)민족은, 단순한 동쪽에 있는 오랑캐(夷; 오랑캐 이)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그들은 천자국과 제후국의 위치까지 바꿔버렸습니다.

우린 자신의 역사를 잃어버렸습니다. 중국에 의해 일본의 식민지 정책에 의해, 중국을 상국으로 삼고 사대주의를 표방해온 우리 자신들에 의해 우리의 역사가 축소 왜곡되고 말았습니다.



●미국

미국은 어떠합니까?

현대 과학문명의 발달엔 미국의 공이 큽니다.

미국은 인종 전시장, 각종 문화의 용광로가 되어 첨단문명의 이기들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문명의 발전이 상극이라는 경쟁원리에 의해 급속히 발전한다는 것을 바로 미국의 모습에서 우린 볼 수 있습니다.

미국은 1,2차 세계대전에서 원활한 전쟁수행과 전쟁에서의 승리를 위해 각종 첨단 무기제조기술을 발전시켰고, 자질 있는 군인을 선발하기 위해 단행했던 인간 평가방법들을 발전시켰습니다.

이 기술들은 전쟁이 끝나고 사회에 환원되면서, 생활의 편리를 가져다준 전자제품, 컴퓨터, 핵발전, 우주과학, 그리고 심리학 등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미국은 군사적, 문화적, 경제적 대국이 되면서 21세기 냉전이 종식된 지금까지도 세계의 경찰국가를 자처하고 있습니다.

한편으론 자신들의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인권존중과 민주주의의 세계 확산이란 미명으로 약소국의 주권을 유린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들의 과거역사는 어떠합니까?

미국은 식민지 개척이란 미명하에, 아메리카 인디언들의 씨를 말렸습니다.



●영국, 유럽

영국은 어떠합니까?

영국은 한때 해가 지지 않는 나라라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그러나 그 영광은 어떻게 하여 성취되었습니까?

그들 역시 아프리카 아시아 아메리카 대륙에 대한 식민지화를 통해 이룩한 것입니다.

수많은 원주민들을 학살하고 그들의 문화를 파괴하고서 쟁취한 영광이었습니다.

이것은 대부분의 유럽국가들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그들은 이 세계 인류를 자국의 이익을 위해 무참히 짓밟았다는 그 죄명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노예무역을 한 예로 보십시오.

동등한 인권을 가진 아프리카 흑인들을 노예로 확보하고 팔아먹기 위해 저질렀던 그들의 만행은, 철천의 원한에 사무쳐 구천을 떠돌고 있는 그 원혼들이 모두 기억하고 있습니다.






종교에 대한 역사 심판



종교를 한번 볼까요?



●가톨릭, 기독교

첫째도 사랑, 둘째도 사랑, 셋째도 사랑.

가톨릭, 기독교가 세상에 베푼 사랑의 손길은 그 누구도 인정하는 공로입니다.

예수님께서 베푸셨던 헐벗은 사람, 아픈 사람, 약한 자들을 돌보며 그들의 생명을 구해줬던 그 점은 정말 훌륭한 일입니다.

테레사수녀님의, 자신의 어떠한 영달도 바라지 않은 절대적인 희생정신은 세계인 그 누구도 고개를 숙이고 인정할 만한 선행이었습니다.

다른 면을 볼까요?



얼마 전 유명을 달리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결단 끝에 과거 가톨릭이 저질렀던 잘못을 하나하나 거론하며 하나님께 그리고 세계인에게 사죄한 바 있습니다.

중세 이슬람과의 십자군 전쟁에서 저질렀던 만행, 수백만의 선량한 사람들을 마녀로 몰아 죽음으로 몰고 갔던 마녀사냥, 2차 세계대전에서 독일의 유대인 탄압 홀로코스트에 대해 침묵을 지켰던 것에 대해 사죄하였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교황의 그 한마디 사죄로 죽어간 그 많은 영혼들의 철천의 맺힌 원한이 다 풀어질까요?



또 다른 면을 볼까요?

세계 대부분의 민족들은 자신들의 조상을 숭배하는 전통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가톨릭, 기독교가 세계화되면서 ‘나이외의 신을 섬기지 말라’는 그 10계명의 제 1조에 의해, 세계적으로 자신의 조상에 대한 공경의 전통을 파괴하는 크나큰 잘못을 저질러왔습니다.

조상은 엄연히 영혼으로서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사탄이라며 부정하는 조상을 배반하게 하는 영적인 잘못을 저질러 왔습니다.

사람은 죽어서도 영혼이 되어 보호성신, 보호성령이 되어 자손의 안위를 걱정하며 노심초사하는 존재입니다.

가톨릭, 기독교는 이 하늘을 중매하는 조상과, 자손이 서로 등을 돌리게 만들어버린 것입니다.



●불교

석가모니 부처님은 인간을 고해의 바다에서 건지기 위해 불법을 폈습니다.

그 고통의 원인을 깨치고 거기서 벗어나는 방법을 터득하고 부처가 되는 법을 가르쳤습니다.

인간의 마음을 다스림으로 해서 해탈에 이른다는 그 가르침은 정말 대단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 불교는 천리를 거스르고 있습니다.

인간은 자손을 낳음으로 해서 생명을 이어감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마음을 닦는다는 부처를 이룬다는 미명하에 부모와 가족과의 인연을 끊게 하는 천륜을 부정하는 가르침을 폈습니다.



이보다 더한 잘못이 있습니다.

석가모니 부처님은 자신의 도의 한계를 인식하고, 앞으로 자신의 도가 쇠락의 길을 걸을 것이며, 이후 도솔천의 천주(天主)님이신 미륵불이 지상에 강세하여 인류를 구원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후대 불법을 받드는 사람들은 석가모니 부처님을 주불(主佛)로 받들기 위해 이 하늘의 천주이신 미륵불을 일개 석가모니 당대의 제자 미륵보살로 왜곡시켰습니다.

나아가 56억 7천만년 후에나 미륵불이 이 땅에 강세하신다는 얼토당토않은 가르침을 펴서, 뭇 중생들이 미륵불, 도솔천의 천주님을 만날 수 있는 그 길을 차단해버리고 말았습니다.



●유교

유교는 삼국시대 말부터 국가통치이념으로 우리와 아주 밀접한 관계를 맺어왔습니다.

삼강오륜의 인륜지도를 밝혔고, 수신제가(修身齊家) 치국평천하(治國平天下)라는, 덕(德)으로서 국가를 통치하고 세상을 화평하게 하겠다는 뜻을 펼쳤습니다.

그러나 그런 유교의 모습은 어떠했습니까?

안빈낙도를 얘기하고, 곧은 선비정신, 하늘의 천명을 존중한다는 유교는, 안으로는 불량하고 겉으로만 꾸며 되는 형식에 치우쳐 많은 부작용을 낳았습니다.

지금의 한국 고위관료 국회의원들의 부패상을 보십시오.

장관 자리에 앉힐 만한 사람 찾기가 그렇게도 어렵습니다.

우리는 매년 반복되는 불법 재산증식, 불법 인사청탁 등으로 인해 낙마하는 고위공직자들의 모습을 수없이 봐오고 있습니다.

이런 관료들의 부패상이 비단 현재만 그랬습니까?

정권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부귀공명을 얻기 위해 파당을 지어 당쟁과 사화로 상대편을 수도 없이 죽음으로 몰고 간 유교국가 조선시대의 모습을 연상해 보십시오.

유교는 부귀공명에 눈이 먼 수많은 부패한 도적놈들을 양산해 왔습니다.

이런 관료들에 의해 고난의 삶을 살다간 백성들이 얼마나 많았습니까?



●이슬람

이슬람은 어떻습니까?

그들은 알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는 것을 지하드 성전이라고 하며, 세계에 테러를 일삼고 있습니다. 물론 자신들의 자위적인 행동이라고 하지요.

그러나 종교가 다르다고 다른 종교인들을 무작위로 살해하는 것이 진정한 정의일까요? 그게 성전일까요?

그들은 보편적 정의를 구현하지 못했습니다.





자, 이제 나와 가문의 역사를 볼까요?





가문과 개인의 역사 심판



왜 가문과 개인을 함께 다루려 하는 걸까요?

자손은 아버지 어머니의 분신이자 뭇 윗대 조상들의 분신이며 열매입니다.

열매는 봄여름의 성장과정의 결론으로 맺어지는 것입니다.

나 개인과 조상은 영적인 운명공동체이기 때문입니다.

자손줄이 끊어지면 그 조상의 생명줄 또한 끊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원죄(原罪)의 실상

현대 민주주의 사회는 연좌제를 폐지하였습니다.

나의 부모 조상의 잘못과 나와는 상관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게 정말 그럴까요?

민주주의는 개인주의를 바탕으로 하고 있기에 연좌제를 폐지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그리고 영적인 세계에서는 너무도 분명하게 이 연좌제가 적용이 되고 있습니다.

분명히 원죄가 적용이 되고 있습니다.

현실에 나는 잘못한 게 하나도 없는데도 불구하고, 나의 아버지 어머니, 나의 조상의 잘못을 뒤집어쓰고 살아가게 되는 게 현실입니다.

사실 앞에서 살펴본 국가와 종교에 관한 역사 심판은, 거기에 해당되는 구성원이라면 누구도 뒤집어쓸 수밖에 없는 연좌제에 걸려 심판을 받는 것입니다.

이해가 가시나요?



여러분은 TV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펼쳐지는 부모조상 간에 얽힌 복수극을 봐오지 않았습니까?

나의 부모를 죽인 사람을, 인도주의적인 정신으로 사랑의 마음으로 쉽게 용서할 수 있을까요?

그 사람의 자식이 잘 되는 것을 나는 아무 거리낌 없이 바라볼 수 있을까요?

이 세상 인간사는 복수극의 연속이었습니다.

나의 조상의, 과거의 잘잘못이 지금의 내 몸에 그대로 미친다는 것입니다.

나라를 팔아먹은 친일파의 후손을 우리가 어떻게 고운 눈으로 볼 수 있겠습니까?

과거 역사에서 원수진 집안사람과 어떻게 흔쾌히 결혼을 할 수 있겠습니까?

이게 바로 원죄의 실상입니다.

아담과 이브가 원죄를 지었기에 그 아래로 태어나는 모든 인간 자손들은 죄인이라는 기독교의 교리, 그건 진실입니다.

그러나 아담과 이브가 지은 원죄는 저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저는, 그리고 이 글을 보는 여러분은 아담과 이브의 자손이 아닌 배달의 자손이기 때문입니다.



●전생의 업()과 현생의 업()

불교에선, 과거생의 모습이 궁금하면 현재의 모습을 보라고 하였고, 미래생의 모습이 궁금하면 현재 자신이 뭘 하고 있는가를 보라고 하였습니다.

이제 순수한 나 개인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나’란 인간은 수천수만 년의 세월을 거듭 태어남을 반복하여 지금에 이른 존재입니다.

전생에 수많은 생을 살았습니다.

나는 전생에 어떤 삶을 살았는가?

세상에 인(仁)을 얼마나 실천하며 살았는가?

세상에 예(禮)를 얼마나 실천하며 살았는가?

세상에 의(義)를 얼마나 실천하며 살았는가?

세상에 지(智)를 얼마나 실천하며 살았는가?

반면, 나는 과거 생에 얼마나 사람들에게 못된 짓을 하였는가?

얼마나 타인의 생명의 성장을 저해하는 행위를 하였는가?

또한 이번 생에 태어나 나는 얼마나 인예의지, 인간의 도리를 제대로 실천해 왔는가?

이 모든 것이 평가되는 것이 바로 지금입니다.

인류문명이 이제 열매 맺는 가을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국가 종교 가문 개인의 업은 모두 연결되어 있다



자, 이제 이 긴 글을 마무리할 때가 되어 갑니다.

앞에서 국가와 종교, 그리고 개인에 대한 역사심판, 정의의 심판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모든 부분은 서로 별개로 분리되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서로 맞물려 있는 것이지요.



가톨릭은 서양문화의 주축이었습니다.

서양 제국주의 국가가 식민지 개척에 나서기 전, 제일 먼저 들어간 것은 선교사들이었습니다.

그들은 미개한, 하나님을 모르는 세계 인류에게 하나님을 증거해서 구원으로 이끌겠다는 그 순수한 싱앙심으로 갔을 겁니다.

그러나 그런 수순한 신앙심은 제국주의 관료들과 경제인들과 연결되면서 결국에 가서는 식민지 원주민들에게 참혹한 재앙을 가져다주는 발판이 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일본이란 나라가 스승의 나라인 한국은 물론이요, 아시아를 짓밟는 불의를 저질렀다고 해서 그에 속한 모든 일본인들이 썩은 열매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일본인 중엔 자신들의 과거 역사를 진실로 뉘우치고 자신들의 치부이지만 이를 바르게 밝히려고 하는 양심적인 사람들도 많습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현생에서건 이생에서건 세상에 대해 희생적으로 사랑을 베풀고 의로운 일을 해온 훌륭한 사람도 많습니다.

그렇다면, 하늘이 어찌 일본이 밉다고 하여 이런 선량하고 정의로운 사람들까지 침몰하는 일본에 그대로 내버려둘까요?



앞에서 유교의 폐해에 대해서도 살펴보았습니다.

그럼 유교를 숭상한 관료들이 모두 그러한 부패상을 보였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백성들에게 선정을 베풀어 많은 공덕을 쌓은 분도 많습니다.

또한 전생에서는 잘못을 많이 저질렀지만 그 다음 생에서는 그보다 세상에 많은 공덕을 끼친 사람도 있었을 겁니다.

이렇게 개개인의 평가는 이 모든 것이 종합적으로 평가되는 것입니다.





이제 대한민국 한민족의 역사심판은 어떻게 이루어질까 상상을 해볼까요?





대한민국의 역사심판



지금 세계사를 보면, 인류의 4대문명을 얘기하는데 거기엔 우리 배달민족의 족적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 배달민족은 인류 문명의 주체민족이었습니다.

『환단고기(桓檀古記)』 중 환인 환웅 단군 시대 즉, 환국 배달 고조선 시대를 다룬 「삼성기」를 보면

“오환건국(吾桓建國)이 최고(最高)라”라고 나옵니다. (桓: 밝을 환)

우리 환족, 광명 민족의 나라 세움이 최고로 오래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 최초의 국가가 환국(桓國: 광명의 나라)이었습니다.

이 환국이란 명칭은 『삼국유사』에도 그대로 나옵니다.

“석유환국(昔有桓國)”, ‘옛적에 환국이 있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개국연대가 9204년에 이릅니다.

세계 4대 문명은 기껏해야 4,5,6000년에 불과합니다.

이 환국을 처음 연 분은 안파견(安巴堅) 환인(桓因, 혹은 桓仁)이었습니다.

환인은 하나님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환국을 연 환국의 통치자를 말합니다.

이 책엔 7대에 걸친 환인이 아시아의 넓은 대륙을 12개의 분국으로 나누어 다스렸다고 합니다.

이 때의 신앙이 무엇이었는지 아십니까?

바로 하나님, 상제(上帝)님에 대한 신앙이었습니다.

상제(上帝)란 우주의 절대자를 부르던, 한민족이 불러온 하나님에 대한 공식호칭이었습니다.

이 인류문명 초기 하늘의 상제님을 받들던 신앙을 신교(神敎)라고 합니다.

환인은 수행을 통해 신도세계와 인도의 원리를 깨닫고, 하늘에 계신 절대자 상제님의 이상을 세상에 구현해왔던 실존인물들이었습니다.

그 기본 사상이 무엇이었을까요?

그것이 바로 우리가 너무도 잘 아는, 홍익인간(弘益人間) 재세이화(在世理化) 광명이세(光明理世)였습니다.

이 사상들은 우리가 알고 있듯이 고조선만의 건국이념이 아닙니다.

환국 배달국 때부터 있던 통치이념이었습니다.

고조선이 이 세 정신을 기본통치이념으로 삼았다는 것은, 이 환인께서 세운 환국과 환웅께서 세운 배달의 국가적 정통성을 고조선이 계승했다는 것입니다.

중국은 과거 통치자를 황제(皇帝) 혹은 천자(天子)라고 불렀습니다.

이 천자사상의 발원지가 바로 환국 배달 고조선이었습니다.

천자란 하늘의 아들, 상제님께서 이 세상을 다스림에 있어 그 역할을 대행하게 했던 인류의 통치자를 말합니다.



우리 배달민족은

하늘의 뜻, 환국 배달 고조선의 홍익인간 재세이화 광명이세의 3대 건국 통치 이념을 이 지상 인간세계에 펼치기 위해 살아왔던 선택된 민족입니다.

이게 우리 민족의 프라이드, 자부심입니다.

그러나 지금 대한민국의 모습은 어떠합니까?

역사에서는 우리민족이 삼국시대로부터 약 1,000회에 이르는 외침을 겪었다고 합니다.

그에 반해 타국을 침략한 것은 극소수에 진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만큼 우리민족은 평화를 애호한 민족입니다.

누구는 이렇게 말할 겁니다.

고구려는 동북아시아의 강국으로 광개토대왕은 엄청난 정복활동을 벌였는데 그것은 침략이 아니었냐고?

그래서 역사를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고구려는 고조선의 국통을 이은 나라로, 고조선의 고토를 회복한 것이지 그것은 침략이 아닙니다.

고구려 시조 고주몽이 국호를 고구려로 하면서 ‘다물’이란 연호를 사용합니다.

이는 ‘되물린다’, ‘되찾는다’는 뜻으로 고조선 말기 혼란기에 분열된 영토와 중국에 빼앗긴 옛 영토를 다시 회복하겠다는 그 의지를 표명한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민족은 고구려 대진국(大震國; 발해)를 끝으로, 아시아의 광활한 대륙에서 한반도라는 좁은 땅덩이로 밀려납니다.

그것도 둘로 쪼개져 서로 대립하고 있습니다.

같은 민족간 동족상잔의 크나큰 아픔도 겪었습니다.



그러나 보십시오.

한 알의 씨앗은 땅속에서 썩어 뿌리를 만듭니다.

그 뿌리는 땅속의 양분을 먹고 가지를 펼치고 잎을 맺고 꽃을 피웁니다.

그 뿌리는 세상에 쉽게 드러나지 않습니다.

잊혀지기 마련입니다.

우리 배달민족의 영광의 역사, 환국 배달 고조선의 역사 또한 잊혀졌습니다.

그러나 그러나!

가을이 되면 그 모습을 되찾습니다.

한 알의 씨앗은 가을이 되면 또 다른 자신의 분신, 열매들을 주렁주렁 엽니다.



배달 한민족은 이 세계에 절대자 하나님 상제님에 대한 신앙의 푯대를 세운 민족입니다. 상제님은 물론이요 조상신과 자연신을 가장 잘 받들어온 민족입니다.

불교 유교 기독교 도교라는 고등 종교 이전에 이미 이 모든 종교사상을 포함한 시원사상, 시원종교가 있었습니다.

많이 알려진 바 대로 최치원의 「난랑비 서문」에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국유현묘지도(國有玄妙之道)하니 왈풍류(曰風流)라.

설교지원(說敎之源)이 비상선사(備詳仙史)하니,

실내포함삼교(實內包含三敎)하야 접화군생(接化群生)이라.

우리나라에 현묘한 도가 있으니 이를 풍류라 한다.

풍류도를 만든 근원은 선사[도가사서(道家史書)]에 상세히 실려 있으니,

이는 삼교(유불선)를 포한한 것으로, 실로 접하는 모든 생명을 감화시키는 것이었다.”

이 풍류라고 표현한 것이 바로, 하늘의 상제님을 받들던 신교(神敎)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이 신교가 봄의 씨앗, 뿌리가 되어, 여름의 형(亨), 분열 발달의 과정에서 유교 불교 도교 기독교 등으로 가지를 펼치며 성장했던 것입니다.

세계 모든 문화의 바탕은 종교입니다. 이 종교문화를 근원으로 하여 인류문명이 성장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제, 가을의 시대를 맞아, 그 뿌리의 실상, 열매가 우리의 눈에 드러나게 됩니다.

우리 배달민족의 영광, 광명의 빛이 인간세상을 환히 비추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 배달민족, 단일민족국가 대한민국의 가을의 모습입니다.

위대한 그레이트 코리아(Great Korea)의 모습이 우리의 미래입니다.



자, 이제 마무리하겠습니다.


==================================================================




마무리





천도(天道)는 봄여름가을겨울 4계절의 자연현상을 만들며 원형이정(元亨利貞)의 정신으로 만물과 인간을 정성스럽게 키워왔습니다.



인간은 이 4계절의 자연섭리에 맞춰, 인간세상에 인예의지(仁禮義智)라는 인간의 도리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지금은 인류의 문명이 가을을 맞는 때를 맞이했습니다.

하늘은 이제 인간에게 인류에게 정의(正義)의 시명(時命)을 내려주고 있습니다.



그간 나 개인이 거듭한 삶에서, 그리고 내가 속한 민족 국가 종교의 구성원으로서 얼마나 이 세상에 인의예지(仁義禮智)의 인간의 도리를 정성스럽게 구현해 왔는지 그것을 평가하려고 합니다.

이것이야 말로 기독교에서 말하는 하나님의 심판의 실체입니다.



그럼 하나님, 예수님을 내 마음에 모시는 것만으로 정말 인간이 구원이 될까요?

천도는 단호하게도 그게 아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너의 영혼이, 너의 조상 너의 민족 너의 나라가 얼마나 인의예지의 인간의 도리를 현실역사에 제대로 구현했는가 그것을 묻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 이 심판은 도대체 누가 하는 것입니까?

물론 하늘이 자연이 하겠지요. 하나님 상제님께서 하시겠지요.

그러나 또한 하늘의 상제님은 그 심판을 우리 인간에게도 맡기셨습니다.

인의예지를 갖춘 정의로운 민족 정의로운 인간에게 그 사명을 맡기셨습니다.



인류문명을 처음 열 때부터 그랬습니다.

신(神)은 인간에게 이 세상에 번성하라, 이 세상을 지배하라, 이 세상을 다스리라고 명했습니다.

인간은 하늘의 뜻을 받드는 천자(天子)를 세워 그 역사를 진행시켜 왔습니다.

이제 인간은 그 마무리 결실, 열매를 따야하는 천지의 가을의 때를 맞이한 것입니다.



하늘은 이제 나에게 여러분에게 정의로운 인간이 되라고 합니다.

어진 사랑의 인간, 예를 갖춘 인간보다, 지혜로운 인간보다, ‘정의로운 인간이 되라’고 합니다.

정의로운 인간이 되어 이 세상을 결실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 일을 하는 곳이 바로 대한민국의 “증산도”입니다.



여기서 이 긴 글을 마치겠습니다.





※ 인류역사의 겨울, 정(貞), 지(智)에 대해서는 살펴보지 않았군요.

인간문명에서 실질적인 역사가 이루어지는 때는 봄여름가을이기 때문에 여기서는 다루지 않았습니다.

간단히 살펴보고 끝내겠습니다.

겨울, 눈 덮인 산에 홀로 딱딱하게 굳어 쉬고 있는 나무를 상상하십시오.

바로 그 모습이 또한 인류문명의 겨울 세상의 모습입니다.

지구의 대부분이 얼음과 눈에 덮여 생명활동을 중단하는 시기, 그 때가 바로 인류문명사의 겨울입니다.

과학은 이 시기를 빙하기라고 표현하지요.

이 빙하기가, 지구의 자전축과 공전궤도의 변화작용에 의해 약 10만년에서 13만년의 주기로 반복된다고 말하지요.

그렇습니다.

인류역사는 크게 약 13만년을 주기로 생멸을 반복합니다.

이것이 자연섭리에 따라 전개되는 인류 역사의 모습입니다.

그럼 겨울에 인간은 어디서 사냐구요?

그건 여러분의 상상에 맡깁니다.

겨울은 모든 것이 형상을 감추고 있기에 그 모습을 말로써만 설명한다는 게 너무 어렵지요.

이상입니다.

 

출처-개벽실제상황 홈피

글-이상

조회 수 :
6709
등록일 :
2012.02.03
20: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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